불교의 자비와 기독교의 사랑에 대한 고찰 Report
[목차]
④참 인간으로 대하라.
다른 사람을 우리의 목적을 달성하는 수단으로 취급할 것이 아니라 그들 자신을 참으로 목적을 가진 인간으로 취급하여 그것을 실현하도록 우리의 힘과 기회가 미치는 대로 그들을 도와주어야 한다.
⑤적극적 행동이 있어야 한다.
단순히 피동적이거나 소극적 태도로 손해를 주지 아니하는 것으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행복을 증진케 하기 위하여 적극적 또는 건설적 행동이 있어야 한다.
⑥충분하게 사랑하여야 한다.
우리가 사람을 사랑할 때 최소한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풍성하고 풍부하게 사랑하여야 한다.
⑦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르자.
그리스도는 사랑의 실행에 있어서 그리스도인의 최대의 모범이 된다.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기독교 사랑의 실천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이상을 실현하고자 노력하는데 모범이 되며 이 방면에 있어서 더욱 힘써서 그리스도와 같은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. http://www.edu-kbs.or.kr/pass/1-2/moral5.htm
4. 자비와 사랑에 대한 논의
불교의 자비와 기독교의 사랑에 대하여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그 두 개념을 결론적으로 비교해 보면, 기독교의 사랑은 언제나 자기 본위이다.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그리고 내 자식, 내 아내, 내 부모로 사랑의 대상을 넓혀간다. 그러나 아무리 대상을 확대해도 그 중심에는 의연하게 자기 자신이 버티고 있다. 사랑이란 결국 에고센트릭(egocentric)의 자기 중심인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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